배송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을 해보세요.
듣기 좋은 말 아니라고 그냥 넘기지 말고 정말 생각 다시 해봐야 해요.
배송 완료 연락 오고 바로 확인했을 때도 아이스팩에 냉기가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녹았고 상품 패킹한 부분 팽창되어 있었어요.
이 상품과 오겹살, 다른 브랜드 소고기 구매했는데 소고기는 아이스팩이 다 녹지도 않은 채 배송돼서 비교가 많이 되었습니다.
결론은 이 상품은 먹지 못했어요. 상했거든요.
배송 온 그 날 섭취한 건 아니고 시간차는 있어요.
상품 전부 배송 온 날 바로 김치 냉장고 보관했는데
섭취 당시 소고기는 아무 냄새도 없었고 오겹살는 약간 약하게 시큼한 냄새 났고요, 그냥 먹었습니다. 설사는 했지만 음주도 같이 해서 솔직히 가타부타 따질 수는 없고요.
항정살은 그 다음날 열었는데 약하게 메주 냄새가 나더라고요. 그래도 조금 구워 잘라 맛봤는데 확실히 상했어요.
누구는 배송 잘 왔다, 괜찮았다 하겠고 또 누군가는 위험한 채 배송 받을 수 있어요. 또 후자이지만 후기 없이 이 브랜드 상품 소비는 절대 없겠다. 조용히 다짐하는 사람도 있겠죠.
고기 상해서 문제 생기면 정말 큰일이에요.
잘 받았다는 평 보다 위험했다 하는 평을 중점으로 두고 개선을 위해 생각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해요.
구구절절 길게 후기 남기는 이유도 애정이 있으니 하는 수고스러운 일입니다. 부디 가벼이 여기지 마세요.
저는 여름에는 이용할 생각이 없고 날 추워지기 시작하면 다시 한 번 이용해 보려고 해요.
항정살은 온전히 맛 보지 못해서 궁금하거든요.
맛있다는 평도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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